▲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는 최근 사고 다발 교차로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보행로 확대와 함께 운전자와 보행자 이동 경로를 명확히 해주는 디자인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했다. (사진=오스틴시)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는 최근 사고 다발 교차로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보행로 확대와 함께 운전자와 보행자 이동 경로를 명확히 해주는 디자인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했다.

기존 교차로의 코너 부문을 보행자 공간으로지정하고 시인성이 높은 색을 바닥에 칠하여 경계를 분명히 했다. 또한 경계 부분엔 안전봉을 설치했다.

시는 이를 통해 디자인 개선효과를 거뒀다. 보행자 공간이 협소해 사고의 위험이 컷지만, 다지인 개선을 통해 보행 공간을 확보했다.

교차로 공간은 줄었으나, 차량의 흐름은 크게 나빠지지 않았다.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더해 주민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디자인 개선효과를 거뒀다. 보행자 공간이 협소해 사고의 위험이 컷지만, 다지인 개선을 통해 보행 공간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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