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및 자산관리 소프트웨어의 전문기업인 Cassiopae가 대한민국 서울에 신규 법인의 설립했다고 9일 밝혔다.

Cassiopae는 이로써 한국에 본사를 둔 금융 서비스 기업의 세계화 및 금융 시스템의 글로벌 배포를 고객에 근접하여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Cassiopae는 신규 한국 법인을 통해, 가장 큰 글로벌 기업 중 하나인 자동차 그룹 소속의 자동차 금융서비스사와 기업금융 서비스사를 포함하여, 지역의 고객에게 높은 품질의 지원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두 금융서비스사는 금융 상품 서비스를 프런트에서 백 오피스 프로세스 (대출 상담, 심사에서 청구, 입금, 회계처리)까지 지원하는 Cassiopae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여신 및 리스 금융 서비스를 시장에 제공하고 있다.

Cassiopae의 동아시아 운영을 이끌게 될 신규 한국 법인의 신완규 대표는 언스트앤영 어드바이저리 본부, 우리은행, 부산은행, 뮤렉스 및 아이비엠 한국법인에서 금융 정보기술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Cassiopae가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는 주택담보대출, 론카드, 팩토링, 기업금융 리스, ABS 및 NPL 매입 등을 포함한 매우 폭 넓은 금융 상품 및 자산 담보의 종류를 한국 금융시장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청구 및 입금 업무는 한국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자동이체 결제와 전체적으로 통합되어 있는 등 지역에 특화된 프로세스를 지원하고 있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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