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소프트(대표 김진수)가 지난달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의 이사社로 선정된 데 이어, 7일 동 기관에서 개최된 ‘정보보호민관합동모니터링단’발대식에서 산업계 모니터링단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 발대식은 지난해 12월 23일자로 시행되고 있는 ‘정보보호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10조를 근거로 하여, 정보보호 제품 및 서비스의 제값 받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기관 및 학계, 법조계 위원들과 함께 정보보호 제품의 발주과정에서 발견되는 부당사례를 수집하고 제보하여, 불공정 관행 단절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진수 트리니티소프트 대표이사는 “공동의 성장을 저해하는 오랜 당면 과제들을 업계 차원에서 발굴하고 전달하는 등 시장의 선순환 구조 안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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