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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크‧바쏘‧본‧엠비오‧티아이포맨 남성 정장, 내구성 떨어져
조남욱 기자  |  newscho@dailygri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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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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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남성 정장 중 일부 제품의 내구성이 권장 품질 기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축성, 가격 등도 제품별로 차이가 컸다.

한국소비자원은 10개 브랜드의 남성 정장 제품을 대상으로 내구성, 신축성, 색상 변화, 안전성 등을 시험 평가했다.

시험 결과, 전 제품이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내구성에서 차이가 있었다. 착용감과 활동성에 영향을 미치는 신축성과 가격도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이크(PM-JAB20020-NAD)’, ‘바쏘(BSQ1JQ40ANY)’ 등 2개 제품의 인장강도가 섬유 제품 권장 품질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 옷의 내구성이 상대적으로 약한 것으로 나타나 품질 개선이 필요했다.

시험 대상 전제품이 마모강도 2만 회 이상으로 양호했다. 다만, ‘본(BN6SJA037)’, ‘엠비오(MK6101A17P)’, ‘티아이포맨(M162MTJ101M1)’ 등 3개 제품은 마모강도가 3만 회 이상으로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원단 신축성에서는 ‘지이크(PM-JAB20020-NAD)’, ‘바쏘(BSQ1JQ40ANY)’ 2개 제품의 늘어나는 정도가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이 중 ‘바쏘(BSQ1JQ40ANY)’ 회복되는 정도도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마찰, 햇빛, 땀과 물, 물방울, 드라이 클리닝 등에 의한 색상의 변화 정도가 전 제품이 섬유 제품 권장 품질 기준을 충족했다. 인열강도, 필링, 봉제 부위 벌어짐 정도는 전 제품이 양호했다.

온도와 습도의 변화에 따른 옷의 형태 변화, 세탁에 의한 탈색, 수축 여부 등 사용성 측면에서는 전 제품이 이상 없었다. pH, 폼알데하이드, 아릴아민 등 안전성을 확인한 결과, 시험 대상 전 제품이 안전 기준에 적합했다.

혼용률, 양모 평균 지름, 무게 등 제품 특징에는 차이가 있었다. 제품별 양모의 함유율은 최저 48%(지오지아)에서 최고 85%(바쏘)이었고, 폴리우레탄의 함유율은 3%에서 5% 수준이었다.

양모 지름은 17.19㎛(바쏘)에서 20.79㎛(본)이고, 무게는 147.5g/㎡(로가디스)에서 226.3g/㎡(트루젠), 천의 두께는 0.31mm(지이크,로가디스)에서 0.50mm(트루젠)로 나타났다.

남성 정장을 구입할 때는 브랜드나 디자인만으로 선택하기보다는 내구성, 신축성, 치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브랜드 디자인, 소재 특성 등에 따라 실제 제품 치수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직접 착용해 본 후 본인 체형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남성정장에 대한 자세한 비교정보 결과는 ‘스마트컨슈머(www.smartconsumer.go.kr)’내 ‘비교공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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