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와 콘솔 버전의 게임성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현

[데일리그리드=김보람 기자]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1인칭 전술 멀티플레이어 FPS 게임 ‘레인보우 식스 모바일’을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스튜디오 주도로 개발한 ‘레인보우 식스 모바일’은 PC와 콘솔 버전의 게임성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현했다. 플레이어는 레인보우 식스에 등장하는 다양한 대원들을 선택해 자유롭게 팀을 구성하고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상징인 은행, 국경 등의 맵에서 점령전, 폭탄전 등 다양한 PvP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레인보우 식스 모바일에서 플레이어는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나뉘어 5대5 전투를 벌이게 된다. 먼저 공격팀은 정찰 드론을 이용해 정보를 습득한 후 파괴 가능한 벽, 바닥, 천장 등을 통해 방어팀이 있는 지역으로 침투해야 한다. 방어팀은 예상 진입 지점에 장애물을 배치하고 감시 카메라와 함정을 활용해 자신들의 진영을 방어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레인보우 식스 모바일에 등장하는 모든 대원은 고유한 기술과 무기, 도구를 장착하고 있어 팀원간 다양한 전술 조합이 가능하다. 

레인보우 식스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레인보우 식스 모바일은 현재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등록을 진행 중으로 사전 등록을 마친 플레이어는 추후 테스트에 참여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레인보우 식스 모바일의 안내 트레일러를 비롯한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보람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