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학습관리시스템 KLMS와 연동

사진=클라썸과 KAIST 로고

[데일리그리드=김보람 기자] 클라썸은 올해 3월부터 클라썸을 KAIST 전교에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KAIST는 학생이 편안하게 질문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통에 맞춘 교육 소통 플랫폼 클라썸을 도입했다. 이번 도입으로 KAIST의 모든 강의는 클라썸과 연동할 수 있으며 클라썸의 Q&A 기능, 피드백 기능, 학습 데이터 및 통계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다.

KAIST는 클라썸을 지난 2019년부터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에서 도입했고, 이어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 KAIST 창업원, KAIST K-School, KAIST 경영대학에서 차례로 도입 후 활용하다 소통이 늘고 학습 효과가 높아짐을 확인, 2022년 3월 봄학기부터 전교 도입을 결정했다.

클라썸은 이채린, 최유진 대표가 질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서비스다. 창업 이후 클라썸은 전 세계 25개국 약 6,000개 이상의 각종 학교, 기업 그리고 단체에서 활용하는 서비스로 성장했다. 대표적으로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국민대학교, 삼성전자DS, SK하이닉스, DB그룹, 직방에서 클라썸을 사용하고 있다. 
 

김보람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