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피해 이재민에게 후원금 전달 및 산불 진화 인력에게 식사 지원

밀양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한 '사랑의 밥차' 후원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밀양 산불 진화인력을 위한 '사랑의 밥차' 후원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밀양 지역 산불로 피해를 당한 지역사회 복구를 돕기 위해 지원금을 후원했다고 7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31일부터 산불 진화인력 및 자원봉사자를 위해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피해 현장에 파견해 매끼 300여 분의 식사를 제공해 왔다.

지난 3월 동해안 지역의 대형 산불 발생 시에도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긴급구호키트 및 무료 급식을 지원하는 등 재난재해 발생시마다 지역사회 복구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2012년부터 시행된 IBK기업은행의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국가 재난재해 발생 시 현장 배치를 통한 무료 급식 등 대민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2021년 12월 말 기준으로 총 9400여 회, 약 240만 명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해 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신속한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재난 극복을 위해 지속적해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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