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SK뷰 자이 투시도 (사진=SK에코플랜트 제공)
청주 SK뷰 자이 투시도 (사진=SK에코플랜트 제공)

SK에코플랜트와 GS건설의 충북 청주 흥덕구 봉명1구역 재건축으로 선보인 ‘청주 SK뷰 자이’가 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1일 진행된 청주 SK뷰 자이 1순위 해당 지역 청약 결과 54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 979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20.2대 1을 기록했다. 타입별 최고 경쟁률은 52.5대 1을 기록한 101㎡가 차지했다.

특히 이번 청주 SK뷰 자이의 청약 결과는 청주에 거주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최대한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비 당첨자 비율을 500%(기존 300%)로 확대하고도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분양 관계자는 “이전부터 청주 SK뷰 자이의 분양을 손꼽아 기다려온 청주 실수요자들이 많았고, 견본주택 사전 방문 예약도 단기간에 마감되는 등 분양 열기가 청약 결과에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고객들이 보내준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우수한 상품과 설계로 선보여 청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청약 당첨자는 6월 29일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장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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