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자녀와의 소통 및 이해 증진을 위해 ‘2022년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온라인 릴레이 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9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 내 게임 문화 충돌을 해결하고, 게임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는 슬기로운 게임 지도법을 안내한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으로 소통하며 게임 문화를 즐기는 방법도 제시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인문사회(새 시대, 새로운 예술로서의 게임 이해하기, 메타인지를 통한 게임 다시보기) △게임문화 이해·인식(게임문화 인식 개선 및 자녀의 게임문화 이해) △게임이용(자녀의 게임 이용 지도 및 부모의 올바른 태도) △적성/진로(게임 관련 학과 진학 및 진로 설정) △게임 과몰입(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 올바른 온라인 생활습관) 등의 콘텐츠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전문성 있는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플랫폼 줌을 통해 15회차로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