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현장 근무직원, MZ세대 위한 체험형 메타버스 개설

메타버스 'DL씨티' 구축 (사진=DL건설 제공)
메타버스 'DL씨티' 구축 (사진=DL건설 제공)

DL이앤씨가 메타버스에서 창립 83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0월 13일 밝혔다.

DL이앤씨는 본사 사옥을 비롯해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잠실 종합운동장과 같은 DL의 랜드마크를 실현한 메타버스 ‘DL 씨티’를 구축하고, 국내 현장 및 해외 근무자들까지 모든 임직원이 창립을 기념하고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구성원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가상공간을 마련했다. 

메타버스 DL씨티 내에서 임직원들은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가상공간을 누비며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회사의 역사와 실적과 관련한 실시간 OX 퀴즈, 방탈출 게임 등이 진행 중이다. 또한 DL이앤씨가 론칭한 국내 최초 VR 입주서비스인 디뷰(D.VIEW)를 체험하며 숨은 선물을 찾는 이벤트도 마련되었다.

한편, DL이앤씨는 취약계층과 개발도상국 어린이를 위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 중이다. 임직원 가족이 만든 환경교육 팝업북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 교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입지 않는 옷을 모아 국내 청소년 쉼터, 다문화 가정, 쪽방촌 및 개발도상국 등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정금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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