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시작해 12번째를 맞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ESG 활동
임직원,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캠페인으로 소외계층과의 동행과 이웃사랑 실천

2022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선포식 후 김장나눔봉사 기념사진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2022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선포식 후 김장나눔봉사 기념사진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11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2022 모두하나데이' 의 선포식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모두하나데이' 캠페인은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ESG활동으로 2023년 1월까지 약 2개월 간 전 임직원이 참여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행사로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및 각 관계사 CEO 및 임직원, 임직원 배우자들로 구성된 가족사랑봉사단과 여지영 SK텔레콤 부사장, 류학희 롯데제과 상무 등 약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비전 의미를 담은 '하나로 연결되는 모두의 나눔과 행복' 을 주제로 진행된다.

선포식 행사에서는 그룹의 대표 ESG 활동인 '하나 파워 온' 프로그램을 통한 △청년, 신중년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과 미혼모 및 소외 청소년 지원 △보육 취약 지역에 양질의 공보육 시설을 지원하는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등의 주요 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고, 그룹의 사회책임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했다

선포식 이후에는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앞에서 내, 외빈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치와 행복상자가 청각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한 '고요한 M택시' 를 이용하여 사회복지기관 5곳에 전달됐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들이 긍정의 나비효과를 일으키길 바란다” 며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행복과 나눔이라는 '모두하나데이'의 의미가 사회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서 노력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김소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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