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및 해외에서 ‘플로깅’ 활동
“환경보호가 일상이 되도록 노력”

SK이노베이션 친환경 봉사활동 산해진미 캠페인 (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 친환경 봉사활동 산해진미 캠페인 (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SK이노베이션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해온 ‘산해진미’ 캠페인이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2022 PR인의 날 및 한국PR대상’에서 공공·공익캠페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공공·공익캠페인부문은 기업, 정부기관 등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공공성과 공익성을 중심으로 △조사(Research) △목표(Planning) △실행(Programming) △평가(Evaluation)의 심사 단계를 거쳐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하게 된다.

이번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산해진미' 캠페인은 SK이노베이션이 ‘산(山)과 바다(海)를 참(眞) 아름답게(美) 만들자’는 의미를 갖고 펼치는 플로깅(Plogging) 봉사 캠페인이다. 플로깅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산해진미 활동은 경영층 및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해 국내 및 해외에서 폭넓게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제주 서귀포시 등 전국 각지에서 산해진미 플로깅 활동을 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는 데 일조해왔다. 또한, 미국, 중국, 폴란드 등 해외 사업장에 있는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도 플로깅에 동참했다.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 박현섭 PL은 “산해진미 캠페인이 한국PR대상 공공·공익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것은 SK이노베이션과 협력기관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한 범국민 캠페인의 진정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산해진미 활동이 캠페인을 넘어 환경보호를 위한 우리의 일상 속 습관이 될 수 있도록 고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금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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