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반려동물 콘테스트 개최 (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 반려동물 콘테스트 개최 (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명 시대를 맞아 우리은행 펫모델을 선정하는 ‘도전! 우리 펫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 달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콘테스트는 인스타그램과 우리WON뱅킹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 24마리(반려견 12마리, 반려묘 12마리)를  선정해 내년 1월 4일부터 본선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 반려동물은 ‘좋아요’ 수와 반려동물 관련 유명 인플루언서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우리은행은 본선 진출 24마리의 캐릭터를 디지털 트렌드에 맞춰 NFT로 발행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치뤄지는 본선은 우리WON뱅킹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투표로 진행된다. 우리 펫 모델로 최종 선발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는 각각 상금 1000만 원과 우리은행의 펫모델 자격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많은 고객들이 이번 콘테스트로 우리은행을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친근한 우리은행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소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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