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게임 : LG트윈스' 스틸 컷 (사진= LG유플러스 제공)
'아워게임 : LG트윈스' 스틸 컷 (사진=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LG트윈스의 2022년 시즌을 기록한 스포츠 다큐멘터리 '아워게임:LG트윈스'를 오는 30일 티빙에서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제작 전담 조직인 ‘STUDIO X+U’는 '아워게임 : LG트윈스' 제작을 위해 지난 1년간 LG트윈스를 밀착 취재했다. 한 구단의 시즌 전체를 담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만큼 100여 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투입, 총 144개 경기, 약 2,500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콘텐츠는 총 8부작으로 구성됐다.

스포츠 다큐멘터리라는 장르적 특성에 맞춰 생생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다양한 촬영 장비를 동원했다. 필드에는 초고화질 시네마 카메라를, 덕아웃에는 리모트 로보캠을 설치해 중계화면에서는 볼 수 없었던 코치진과 선수들의 대화를 리얼하게 기록했다.

또 초고화질 시네마 캠부터 매트릭스 캠, 고프로 등 5개 이상의 카메라를 투입해 선수들의 작은 동작부터 경기장 뒤편 작전 회의까지 LG트윈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나레이션은 LG트윈스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배우 하정우가 맡아 극적인 스토리를 들려준다. 

LG유플러스 콘텐츠IP사업담당 이상진 상무는 “LG트윈스의 생생한 1년을 기록한 티빙 오리지널 '아워게임:LG트윈스'에 많은 제작 역량을 쏟았다”며 “추후 '아워게임'의 IP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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