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22년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 서비스’ 성과보고회 개최 (사진=LH 제공)
LH,  ‘2022년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 서비스’ 성과보고회 개최 (사진=LH 제공)

LH는 지난 17일,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2022년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 서비스’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LH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서비스’ 사업은 일자리 및 복지 전문 상담사들이 LH 임대주택 단지에 직접 방문해 입주민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직업훈련 연계 서비스, 복지 서비스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LH는 지난해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을 2배 이상 확대하고, 서비스 지역 또한 기존 수도권에서 5대 광역시까지 확대해 212개 임대주택단지 입주민들의 일자리 찾기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취업을 희망하는 8,887명에게 맞춤형 취업·교육·복지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 2,35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 472명에게는 취업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입주민들의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통해 많은 입주민들의 취업을 도운 10개 임대주택단지와 우수 성과를 거둔 상담사를 위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LH는 올해에도 보다 많은 입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신홍길 LH 주거서비스처장은 “일자리상담 서비스는 입주민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근로 의욕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입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이뤄낼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정금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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