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진행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진행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기부 참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자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난 1월부터 시행한 제도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확산시키고자 박성현 기관그룹장이 먼저 기부에 동참했다. 또 사내 홈페이지에 캠페인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자발적 고향사랑 실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범위 내 지자체 선정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기관그룹 박성현 부행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동참으로 제도가 널리 알려지고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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