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지난해 출시했던 맥모닝 메뉴 ‘베이컨 에그 맥그리들’, ‘소시지 에그 맥그리들’ 2종을 다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지난 9월 한정 메뉴로 선보인 맥그리들의 인기에 힘입어 맥그리들 출시 분기의 맥모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맥그리들은 메이플 시럽이 박혀 달콤하고 부드러운 핫케이크 번에 촉촉하고 고소한 치즈, 계란 토핑과 함께 베이컨, 소시지 패티 등을 더해 단짠 매력으로 맛의 조화를 완성했다. 

재출시된 맥그리들 2종은 매일 새벽 4시부터 아침 10시 30분까지 맥모닝 판매 시간 동안 구매할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맥모닝 메뉴인 맥그리들 2종을 올해 다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메뉴와 최상의 서비스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