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협력회사 초청 맞춤형 식품안전 교육 진행 (사진=신세계푸드 제공)
신세계푸드, 협력회사 초청 맞춤형 식품안전 교육 진행 (사진=신세계푸드 제공)

신세계푸드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의 식품안전 교육장에서 협력회사 초청 식품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35개 40여 명의 협력회사 직원이 참석했다.

신세계푸드는 협력회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해 자체 식품안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협력회사 직원들은 신세계푸드 식품안전팀으로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소비기한 표시제도, 식품유형별 소비기한 설정보고서 등에 대한 이론과 관능평가 기술, 미생물 시험, 이화학 시험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무교육을 받았다.

신세계푸드는 맞춤형 식품안전 교육에 대한 협력회사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오는 13일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협력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앵콜 교육을 진행한다. 더불어 협력회사의 식품안전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식약처 지침 등 다양한 기관 자료를 활용한 온라인 위생교육도 지원하기로 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식자재 및 식품제조 과정에서의 안전을 강화하고 동시에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이뤄낸다는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협력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제품과 식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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