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롯데캐슬 단지에서 진행된 봄맞이 단지의 날 행사 (사진=롯데건설 제공)
고덕롯데캐슬 단지에서 진행된 봄맞이 단지의 날 행사 (사진=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이 지난 3월부터 한 달간 고객 만족 서비스 일환으로 롯데캐슬 입주민에게 캐슬링(CASTLing)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캐슬링’은 지난해 11월 롯데건설이 통합 고객 만족 서비스를 구축하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론칭한 CS서비스 브랜드이다.

이번 캐슬링 문화행사는 전국 롯데캐슬 중 18개 단지를 대상으로 봄맞이 단지의 날 행사와 삼베 수세미, 샴푸바 만들기 등 친환경 관련 원데이 클래스, 재활용 분리수거 인식 개선 체험 등 다양한 입주민 참여형 행사가 진행된다.

봄맞이 단지의 날 행사는 마술쇼, 키다리 삐에로 공연과 칼갈이, 자전거 수리 등 실용 서비스 행사로 구성된다. 커피 트럭, 솜사탕, 츄러스 등 먹거리도 제공된다. 또, 단지 내 환경개선 서비스인 외부 유리창 청소와 지하 주차장 바닥 청소도 시행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캐슬링 서비스는 단지 내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입주민들과의 소통과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내 집 방문의 날 행사부터 입주 후 거주기간 동안 입주민 주거 편의를 위한 캐슬링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금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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