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나눔재단, ‘제15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공모 (사진=하나금융나눔재단 제공)
하나금융나눔재단, ‘제15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공모 (사진=하나금융나눔재단 제공)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제15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수상 후보자를 다음 달 13일까지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모범적인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단체를 발굴,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복지 증진을 위해 매년 시상식을 이어오고 있다.  

여성가족부 공식 후원으로 진행되는 제15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행복도움상(개인·단체) 등 3개 부문으로 공모한다. 외부 전문가 심시와 실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행복가정상·희망가정상 본상 수상자에게는 각 500만 원, 우수상 수상자 6명(부문별 3명)에게는 각 300만 원, 행복도움상 수상자에게는 개인부문 300만 원, 단체부문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각 부문 개인 수상자를 추천한 기관에는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비용을 1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미선발된 추천기관 담당자에게도 3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김소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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