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쏠 캐릭터 골드바’ 출시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쏠 캐릭터 골드바’ 출시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1g 골드바 2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골드바 선물하면, 나에게도 행운이!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

재테크 수단으로서 소액 골드바에 대한 높은 관심과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1g 골드바를 신한은행 쏠 캐릭터 카드 형태로 제작했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이번에 출시한 캐릭터 카드형 1g 골드바를 포함해 3.75g(한돈) 골드바 3종과 1g 골드바 4종 등 총 7종의 골드바를 판매한다.

신한은행 카드형 골드바는 모바일뱅킹 쏠 ‘골드바 선물하기’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골드바 선물하기’는 본인 및 선물 받을 상대방의 이름 및 휴대폰 번호만 알면 영업점 및 비대면 채널을 통해 골드바를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편, 신한은행은 쏠 캐릭터 골드바 출시 기념으로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골드바 선물하면, 나에게도 행운이! 시즌2’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신한은행은 ‘골드바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골드바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75g 골드바, 1g 골드바 또는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골드바를 선물 받은 고객 중 영업점 또는 모바일 웹에서 수령 등록한 선착순 100명에게 신한은행 캐릭터 인형을 선물한다.

신한은행은 같은 기간 동안 영업점에서 골드바 10돈 2개 이상 구매 또는 실버바 1kg 3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은화(1온즈)를 증정하는 보너스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세대들의 골드바 투자 및 선물 니즈를 반영해 캐릭터 골드바를 출시하고 이벤트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금테크에 대한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소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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