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파워컨버전의 항공모함을 위한 통합 전기추진
사진=GE파워컨버전의 항공모함을 위한 통합 전기추진

GE는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서 전기추진 시스템과 가스터빈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GE베르노바의 파워컨버전 사업부는 최신예 대형 전투함정에서 군수 지원함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함정용 전기추진 시스템을 공급한 경험을 기반으로 전기추진 분야의 전문 기술을 제안한다.

파워컨버전의 앤디 쿠퍼 매니징 디렉터는 “파워컨버전 사업부는 높은 수준의 해군용 특수 성능을 만족하는 함정 엔지니어링 전문 지식을 제공하지만, 상선에서의 접근 방식도 활용한다. 이는 함정용 전기추진 체계가 상선용 전기추진 체계와 같이 매우 실용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합전기추진 방식은 함정 내 에너지 관리, 자동화, 제어를 통해 함정 전력망에 있는 전력이 고출력 무기 및 전투 체계는 물론 추진 체계에도 동시에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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