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개 언어·120개 음색 보유

리드스피커코리아의 고품질 음성합성기 ‘리드스피커(ReadSpeaker™)’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영국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전 세계 44개 언어와 120개 음색을 보유하고 있다. [사진=리드스피커코리아]

리드스피커코리아(구 보이스웨어)가 새로운 일본어 목소리 3개를 추가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리드스피커코리아는 이번 일본어 여성 음성합성기의 추가로 총 44개 언어, 120개 음색을 보유하게 됐다.

새로 이번 개발된 음성은 Mayu, Yuina, Erica 등 3개며 현지에서 선호하는 목소리를 신중하게 선정해 리드스피커코리아의 기술력으로 태어났다. Mayu, Yuina, Erica 음성은 Standard, Neural Lite, Neural Standard 모두 개발돼 원하는 어느 분야에나 제한 없이 적용할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리드스피커코리아는 원어민에 가까운 목소리를 만들기 위해 현지 담당자들이 목소리 주인공을 선정하고 녹음부터 완료 등을 참여하고 있다. 세계 어느 나라의 언어든 자연스럽고 정확한 발음의 음성합성기를 완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한국어뿐만 아니라 글로벌 언어가 필요하다면 리드스피커코리아의 44개 언어에서 선택해 적용하면 된다. 원하는 목소리가 없는 경우 고객맞춤 음성합성기의 개발도 가능하다.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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