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비트리
사진=비비트리

개인 및 기업이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소스를 제작·유통하는 비비트리와 코스닥에 상장한 산돌이 함께 첫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웹에이전시 회원사 가운데 선착순 100개 기업 한정으로, 유토이미지의  베이직 자사·납품용 플랜(베이직숍 무제한 다운로드)과 산돌구름의 산돌 라이프 20(산돌폰트 774종+신규 폰트)을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베이직 자사·납품용 플랜으로는 유토이미지 베이직숍(사진, 일러스트, 아이콘, 그래픽, 템플릿, PPT, 영상)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다운로드해 이용처와 사용처 규모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산돌 라이프 20 상품은 300인 미만 기업 전용 상품으로, 산돌 폰트 전종을 비롯해 신규 업데이트되는 모든 폰트까지 이용할 수 있다. 폰트는 모든 라이선스에 적용되지만, 임베딩 및 웹폰트는 별도 계약이 필요한 상품이다.

다만 이는 유토이미지와 산돌구름 결합 상품으로 개별 구매는 불가하며, 이미 하나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면 연장 형태로 사전 예약 또는 미사용 서비스의 개별 구매가 가능하다.

유토이미지를 운영하는 비비트리의 정찬우 대표는 “이번 유토이미지와 산돌구름의 첫 결합 상품을 시작으로 이후에도 다른 협회, 커뮤니티, 공유 오피스와 협업해 더 많은 프로모션 상품을 출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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