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라우다이크는 클라우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협업을 가능하게 한다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인 클라우드 파일 공유 및 동기화 서비스 전문기업 클라우다이크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클라우드 상호운용성 TTA Verified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클라우다이크가 인증받은 클라우드 상호운용성은 애플리케이션 상호운용성, 애플리케이션 이식성, 데이터 이동성 등 3부분으로 평가한다.

‘애플리케이션 상호운용성’은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 또는 시스템이 서로 통신하고 함께 작동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애플리케이션 이식성’은 애플리케이션을 한 컴퓨팅 환경에서 다른 컴퓨팅 환경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한다. 이는 다른 서버, 클라우드 제공업체 간 또는 운영 체제의 다른 버전 간에도 해당될 수 있다. ‘데이터 이동성’은 시스템 또는 플랫폼 간에 데이터를 얼마나 쉽게 이동할 수 있는지에 관한 것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클라우다이크는 지난달 ‘뉴클라우다이크’를 선보이고 더 직관적인 내비게이션, 더 빠른 파일 업로드 및 다운로드, 정보 접근성을 높인 새로운 디자인 등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 웹 오피스처럼 향상된 협업 도구로 여러 사용자가 어디서나 문서를 동시에 작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최고 수준의 보안 및 자동 동기화 기능으로 파일을 안전하게 저장·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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