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수스
사진=에이수스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에이수스(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이하 에이수스)는 다양한 I/O 기능과 고급 연결성을 갖춘 산업용 미니 ITX 메인보드 ‘ASUS IoT N100I-EM-A’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N100I-EM-A는 최신 7나노 공정으로 설계돼 최대 3.4㎓의 클럭을 지원하는 쿼드 코어 프로세서인 인텔 N100이 탑재돼 있다. 최대 16GB 용량과 최대 3200㎒ DDR4 메모리를 지원하는 SO-DIMM 1개를 제공하며,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HDMI 2.1 포트와 VGA 포트, LVDS 커넥터를 통해 최대 3개의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수 있다.

N100I-EM-A는 RS232/422/485 포트 1개, RS232 포트 2개를 사용할 수 있는 멀티 COM 포트를 통해 산업용 컨트롤러, 모뎀, 알람, 프린터 및 의료용 장비인 CT, X레이, 위내시경 등 다양한 분야의 디바이스에 연결할 수 있다.

또 SATA 6Gb/s 포트 2개, USB 3.2 Gen 1 헤더 4개, USB 2.0 헤더 3개, RS232 헤더 3개, 듀얼 LAN은 물론 PCIe 3.0/2.0 x 1 슬롯, M.2 E 키 및 M.2 M 키 슬롯 등을 통한 폭넓은 확장성을 통해 광범위한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제품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이수스의 산업용 메인보드는 30년 이상의 설계 및 혁신 전문 지식, 강화된 애프터서비스, 자재 공급 유연성, 예측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 및 장기적인 기술 지원을 통해 고객이 요구 사항에 맞는 솔루션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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