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인터넷진흥협회

한국인터넷진흥협회는 국내 IT 솔루션 유통 시장을 선도하는 인성디지탈과 10월 17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기업 정보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사이버 공격 대응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사이버 공격 변화의 흐름과 함께 공격을 방어하는 측면에서 어떤 지점들을 고민해야 할지, 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고도화하는 공격들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술 활용을 포함해 어떤 새로운 노력을 하고 있는지 기조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AI 기반 사이버 공격의 동향과 대응 방안도 심층적으로 다룬다. 글로벌 사이버 시큐리티 리딩 벤더인 멘로시큐리티(Menlo Security), 체크포인트(Check Point),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 쿼드마이너(Quad Miner), 이반티(Ivanti)와 함께 △AI를 사용해 사이버 위협을 더 빠르게 탐지·대응하는 방법 △랜섬웨어 및 기타 정교한 공격에서 조직을 보호하는 방법 △클라우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 등 AI를 활용한 보안 태세 개선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한국인터넷진흥협회를 통해 오는 12일까지 할 수 있다.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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