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 코리아(Ubisoft Entertainment Korea)가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서 성인 문해교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오는 4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된다. 유비소프트는 행사 현장에서 자사의 리듬액션 게임 ‘저스트 댄스(Just Dance®)’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국민 건강 문해교육을 담당한다.
저스트 댄스는 댄스 게임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디지털 콘텐츠를 즐기며 재미와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다. 댄스 게임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비문해, 저학력, 성인 장애인의 디지털 정보격차 완화와 생활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비소프트 코리아 홍수정 대표는 "사회가 디지털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디지털 기술을 받아들이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정보 및 소득 격차가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처럼 좋은 취지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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