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져러가 서울투자청이 주최한 2023년 2차 ‘CORE 100’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22년 2월 공식 출범한 서울투자청의 ‘CORE 100’은 외국인 투자유치 촉진 기관으로, 해외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CORE 100’ 기업을 선정해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홍보를 통해 신규 투자유치, 투자유치 지역 다각화, 투자유치 채널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CORE 100의 참여 선정을 통해 트레져러는 마케팅, 네트워킹, 투자자 매칭, 법률 및 재무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이를 통해 해외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을 더욱 속도감 있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트레져러는 실물 자산 가격의 ‘명확성’과 ‘유동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AI 및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투명한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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