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정
사진=시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인 시정이 '날갬'을 선보였다.

7일 시정에 따르면 날갬은 관광지 여행 안전 및 미세 먼지 실시간 정보 서비스 앱으로, 현대 여행객의 요구에 맞는 독창적인 정보 제공 방식과 고도화된 개인정보 보호 기술을 사용했다.

날갬은 AI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여행지 상황을 전달한다. 이 앱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실시간 비식별화 기능을 더해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도 실시간 여행정보, 미세 먼지 상태, 기상정보 등을 제공한다.

모자이크 및 블러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비식별화 처리는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사용자들 우려를 해소시키는 동시에,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여행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시정은 또 이 앱을 통해 전국의 유명 카페와 맛집 정보를 제공하며,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서비스와 간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글로벌 사용자들의 편의를 향상시켰다.

날갬 앱은 이미 구글 플레이스토어(Android) 및 앱스토어(IOS)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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