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솔루 문종욱 대표이사(왼쪽에서 세 번째) 2023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특허청장상’을 받고 있다. [사진=엘솔루]

엘솔루는 지난 1일 코엑스에서 특허청이 주최,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23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특허청장상을 받았다.

8일 엘솔루에 따르면 이번 특허청장상을 받은 엘솔루의 '음성 대화 재구성 방법 및 장치'는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의 금융 상품 완전 판매 검증을 위해 인공지능 기술이다. 상담사·고객 대화를 음성 인식한 뒤 말풍선 형태로 편집, 쉽게 내용을 파악·검수함으로써 불완전 판매 금융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핵심 특허 기술이다.

한편 엘솔루는 강력한 인공지능 기계 번역·음성 인식·음성 합성 기술들을 결합해 새로운 인공지능 영상 자막 번역 서비스를 개발·론칭했으며, 이후 인공지능 영상 더빙 서비스로 확대해 글로벌 AI 영상 번역 서비스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또 국내 영상 자막 번역 서비스 성공 사례를 통해 해외 파트너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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