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스페이스랩
사진=포스페이스랩

프랜차이즈 경영관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 대표 기업 포스페이스랩이 네이버와 출입증 서비스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포스페이스랩은 SaaS 기반 프랜차이즈 경영관리 시스템 '데이터퓨레'를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이다. 데이터퓨레는 △매출 관리 △광고 효율 분석 △리뷰 관리 등을 다각도로 분석한 데이터 보고서 '리포트퓨레'를 중심으로 '매장관리자', '제휴솔루션 스토어', '모바일 앱' 등의 서비스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네이버 출입증' 서비스는 오프라인 신원 인증 서비스로 네이버 앱의 'Na.' 영역에서 QR 코드 형태로 제공된다. 이는 무인 매장에서 주로 사용되며, 네이버 인증서를 기반으로 제공된다.

회사 관계자는 "포스페이스랩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무인 키즈 카페, 밀키트 판매점 등 네이버 출입증 서비스 도입이 필요한 고객사를 모집하고 외식 프랜차이즈 외 업종으로 시장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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