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 김명숙 아이앤비코리아 대표, 조용익 부천시장, 이강수 아이앤비코리아 회장 [사진=아이앤비코리아]
왼쪽부터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 김명숙 아이앤비코리아 대표, 조용익 부천시장, 이강수 아이앤비코리아 회장 [사진=아이앤비코리아]

아이앤비코리아는 대형 '바이러스킬러' 100대(시가 3억원 상당)를 지난 13일 부천시에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바이러스킬러'는 부천시 관내 32개 아동센터와 17개 장애인 기관, 9개 청소년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증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 이강수 아이앤비코리아 회장, 김명숙 대표가 참석했다.

'바이러스킬러'는 기존 공기청정기 기능에 살균·환기시스템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아이앤비코리아는 작년 말에도 이강수 회장의 모교인 광운대학교에 5억원 상당의 '바이러스킬러'를 기증한 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이앤비코리아는 '환경과학을 통한 인류애의 실현'이라는 철학으로 매출액의 5%를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문화를 정착화시키고 있는 기업이다.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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