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스마트 울트라 사운드바 [사진=보스]

오디오 브랜드 보스가 신제품 '스마트 울트라 사운드바'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울트라 사운드바는 전작인 스마트 사운드바 900 (Smart Soundbar 900)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와 보스만의 트루스페이스(Bose TrueSpace)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A.I. 대화모드를 탑재해 자동으로 음성과 서라운드 사운드의 균형을 맞춰 선명한 대사 전달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울트라 사운드바는 컴팩트한 프레임 안에 맞춤 설계된 업파이어링 다이폴 스피커 2개를 포함한 6개의 풀 레인지 트랜스듀서가 탑재돼 모든 방향에서 사운드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지 않는 콘텐츠를 시청할 때도 강화된 몰입형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다. 보스의 트루스페이스 기술이 돌비 애트모스 이외의 신호를 지능적으로 분석해 유사한 공간감으로 사운드를 효과적으로 재생하도록 업믹싱 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보스의 콰이어트포트(QuietPort™) 기술이 모든 볼륨에서 왜곡이 없도록 깊은 저음 성능을 함께 제공해준다.

스마트 울트라 사운드바는 가로 104cm, 세로 5cm 높이의 사이즈로 구성돼 있으며 Wi-Fi®, Bluetooth® 및 크롬캐스트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스트리밍할 수 있다.

보스 스마트 울트라 사운드바는 블랙과 아크틱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준비돼 있다. 보스 공식 직영매장 및 세기 HE몰, 하이마트, 이마트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시 출시 기념 한정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며 순차적으로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와, 쿠팡, 11번가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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