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코리아가 중앙일보 주최 ‘2024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에 선정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 참석했다. [사진=랍코리아]
랍코리아가 중앙일보 주최 ‘2024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에 선정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 참석했다. [사진=랍코리아]

독일계 산업용 케이블 전문 기업 랍코리아의 공식 온라인 몰 '랍포유'가 '2024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 도소매/케이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8일 랍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중앙일보 주최로 진행된 2024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랍포유는 국내 B2B 전용 산업 기자재 온라인 쇼핑몰로 지난 2016년 오픈 이후 소량 MOQ와 무료·당일 배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 소량 구매가 필요하거나 납기 일정이 긴급한 고객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랍코리아 마케팅 정혜승 팀장은 "매년 랍포유에서 구매하는 온라인 고객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함에 따라 최대한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랍코리아는 더 많은 온라인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론칭했다"며 "통신 케이블류, 공구류, 전자 접촉기 등 같은 범용 제품도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랍코리아 이광순 대표이사는 "앞으로 랍코리아의 온라인 구매 채널은 랍포유나 네이버 스토어를 통해 더 활성화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도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편의성을 더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면서, B2B 온라인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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