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지텍]

로지텍 코리아가 이스포츠 팀 디알엑스(이하 DRX)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로지텍은 이번 계약을 통해 DRX와 5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나가게 됐다. 로지텍은 공식 후원사로써 DRX의 성공적인 2024년을 위해 로지텍 G 게이밍 기어를 지원할 예정이며, 국내 DRX 팬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선보일 방침이다.

'2022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2022 롤드컵)'에서 우승한 이력이 있는 DRX는 성공적인 시즌 운영을 위해 본격적인 개막에 앞서 대대적인 팀 개편에 나섰다. 베테랑 DRX 라스칼을 중심으로 정글과 미드, 서포터 포지션에서 신인 선수를 콜업하고, 베테랑 원거리 딜러 DRX 테디를 영입하는 등 전력을 가다듬어 신구 조화를 이루는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조정훈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새로운 선수단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줄 DRX의 성공적인 시즌 운영을 위해 응원하겠다"며, "로지텍은 공식 후원사로써 선수들이 올 시즌 최고의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DRX 최상인 대표는 "지난 4년간 DRX와 희로애락을 함께 해준 로지텍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1년 역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결실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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