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대표 "페이스북 이탈리아 커뮤니티와 시간을 보낼 것”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가 강진 피해를 본 이탈리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24일 페이스북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9일 로마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어 이용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 사진 = 페이스북

저커버그는“어젯밤 이탈리아 중부에서 지진이 일어난 이후 페이스북의 이탈리아 커뮤니티와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이탈리아 방문에서 그가 지진 피해 지역을 방문할지는 불확실하다.

한편, 페이스북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탈리아 지진 이후 이탈리아에서 안전 확인(Safety Check) 기능을 활성화했다.

안전 확인 기능이란 이용자가 지진이나 태풍,테러 등이 일어났을 때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자신이 무사한지를 알리는 기능이다.
 

김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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