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 지니네트웍스(대표
하이마트는 지난해 매출 2조4천5
이 회사는 본사 및 전국 265개 지점에 지니안NAC를 도입함으로써 자산관리와 IP관리, 패치관리(PMS), AD와 연동한 사용자인증, 이상트래픽 관리 등 네트워크 보안의 주요이슈에 대해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마트는 유통업의 특성상 사내 네트워크의 접속 권한을 차등적으로 부여하는 기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지니안NAC이 제공하는 RBAC(Role Based Access Control)기능을 적용, 사내 정보 유출 가능성을 시스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전국 각 지점 및 매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POS시스템 단말기와 PDA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POS시스템을 통한 임의적인 인터넷 사용을 통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정된 PDA외에는 사내 네트워크에 접근이 되지 않도록 매장 내 단말기들을 통제할 수 있게 되면서 주요정보에 대한 보안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하이마트는 유통업계 최초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보호대상이자 신뢰의 기반인 고객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NAC도입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하이마트 전산센터의
지니네트웍스의
이어 “국내 대표적인 가전유통회사의 NAC 도입에 따라, PDA와 POS단말기 등을 많이 사용하는 백화점, 대형할인점, 기타 유통전문점 등의 NAC 도입이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그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