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날씨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고, 그 밖의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강수확률 60%)가 오겠습니다.

내일(3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안전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내일(3일)까지 남풍이 강하게 불면서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많은 비가 내리겠고,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기 바랍니다.내일(3일)까지 남해안과 제주도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없도록 유의하기 바랍니다.

아침까지 일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8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습니다.

오후부터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아져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랍니다.

예상 강수량(2일 05시부터 3일 24시까지)- 경상도, 강원영동, 전남(서해안 제외) : 30~80mm(많은 곳 경남, 지리산부근 150mm 이상)- 전북(서해안 제외), 충북, 울릉도.독도, 북한 : 20~60mm-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2일)충남, 전라서해안, 제주도, 서해5도 : 10~40mm, 자료=기상청
 

조남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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