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958877Q2564Y46B0N18.jpg▲ 사진 =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가수 김종민이 '1박2일'에서 자신의 연애사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2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야외취침에 나선 김종민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민은 뜬금없이 "전 여자친구가 사귀자고 자꾸 전화가 와요"라고 고백했다.
다른 멤버들은 별생각 없이 "만나"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김종민은 "만나라고요? 또 싸울 텐데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꾸밈없이 허심탄회하게 방송에서 자신의 연애사를 고백하는 김종민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깜짝 놀랐다는 반응. 하지만 곧 그의 연애를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민이 이러한 응원을 받기까지, 그는 참 올곧게 연예계 생활을 지속했다.
또한 알만한 사람들은 모두 다 그를 '의리남', '순정남'이라 칭하고 있다. 사건사고가 가득한 연예계서 추문에 휩싸이지 않고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걷고 있는 김종민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문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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