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약초누리에서 몸에 부담 없이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퇴행성 관절염에 좋은 음식 및 약초의 효능과 먹는 법을 24일 공개했다.

설명에 따르면 관절염에 좋은 음식으로 차처럼 마실 수 있는 우슬 뿌리, 두충나무 껍질, 오가피, 당귀 등의 약초들이 있다. 뼈, 골다공증에 좋은 차 우슬뿌리 효능은 다량의 칼슘을 함유하고 있어 관절염, 류머티스성관절염, 타박으로 인한 염증에 좋고 약간의 사포닌으로 면역 증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며 또한 허리와 다리가 무겁고 통증을 느끼며 근육통이 있을때 사용한다.

허리에 좋은 차 두충 효능은 간과 신장의 기운을 올려주어 무릎통과 허리 통증에 효과적이며 혈압 및 콜레스테롤 강하, 항균 그리고 자궁 수축 작용 등의 약리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가시 오가피 효능도 마찬가지로 간과 신장의 기운을 보해줌으로써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어 허리와 무릎의 연약증상, 하지무력감 및 타박상과 골절에 효과적이란 설명이다.

이외에도 당귀 효능과 천궁효능은 맑은 피를 생성해주고 혈액순환을 시켜주는 효과로 어혈제거를 해줌으로써 근육통증을 줄여 주는데 좋으며 뇌혈관에도 좋다고 알려졌다. 약초에는 많은 영양 성분이 들어가 있어 관절염에 대표적으로 쓰이는 약초라 하여도 간과 신장 및 혈관, 혈액순환, 성인병 등 몸 전체적으로 건강에 이롭다.

팔도누리 관계자는 "농산물을 섭취 할 때에는 건조 약초 10g~20g, 물 2L 기준으로 입맛에 맞추어 끓여 식수차로 마시면 어린아이들도 맛에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며  “자연적인 약초재료들로 구성된 식품(액상차,환)을 누구나 섭취할 수 있도록 배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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