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 캔들&디퓨저 전문 유통사 수호통상㈜에서 국내 최초 터치식 캔들 워머를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캔들이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되면서 인테리어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지만 연소되면서 발생하는 산소결핍 현상이나 일산화탄소 등으로 두통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에 수호통상에서 할로겐 램프를 사용해 양초를 태우지 않고 녹여서 사용하는 터치워머를 선보였다. 터치워머는 직접 불을 붙이지 않아 화재의 위험성이 없고 그을음 현상이나 심지 주변이 움푹 파이는 터널링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손끝으로 본체를 터치해 끄고 켤 수 있는 터치워머는 3단계의 빛 조절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발향 정도와 조명효과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한편 터치워머를 비롯해 자사 핸드메이드 브랜드 ‘더센트’와 유럽 명품 브랜드 ‘포르투스 칼레’ 등을 선보여 캔들 마니아 사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수호통상는 터치워머 론칭을 기념해 품목별 50~70% 할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일부 품목에 한한 1+1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고 전했다.

수호통상㈜의 전 제품은 직영매장인 인천 스퀘어원점, 산본 롯데피트인점, 홍대 와이즈파크점, 리틀파머스 (현대아울렛 송도, 현대시티아울렛)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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