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만 허경환이 운영하는 닭가슴살 브랜드 허닭이 가을 시즌을 맞아 선보인 ‘닭가슴살 소시지 인기 3종 세트’가 글로벌 쇼핑 앱 0.8L(공팔리터)에 출시한 당일 3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허닭은 국내산 닭고기를 취급하며 소비자에게 맞춤형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12 대한민국 대표 우수기업 닭고기 기업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설명에 따르면 이번 공팔리터에 론칭한 닭가슴살 소시지 인기 3종 세트는 칼로리가 높은 시중의 소시지보다 부담이 적으면서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워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상품 중 하나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소비자의 연령대와 성별이 고르게 분포돼 있고, 특히 20~30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상품을 먹어본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준 평점은 5점 만점에 4점으로 건강과 다이어트 먹거리는 먹기 힘들고 맛이 없을 거라는 편견을 가볍게 깨버렸다는 평가다.

허닭 손여명 담당자는 “다이어트를 넘어서 가족들을 위한 건강 먹거리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트렌드와 품질. 소비자 설문을 통해 제품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공팔리터의 새로운 서비스인 즉시신청이 빠른 속도로 고객들을 움직이는지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소비를 벗어나 에디터로서의 평점과 리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시장의 반응을 체감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쉽고 편리한 서비스라 마케팅 담당자로서의 부담감이 없었고 빠르게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팔리터의 마케팅 서비스 즉시신청은 온라인 최저가의 50% 가격으로 구매한 후 리뷰를 작성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브랜드에게 비용의 부담 없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체험하게 할 수 있고, 소비자는 기다리지 않고 내가 체험을 원하는 상품을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윤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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