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한복대여점 상의원은 한복체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한복체험이란 일반적으로 하루, 이틀의 장기간 한복대여가 아닌 2~4시간동안 한복을 입고 전주한옥마을을 돌아다니는 것을 뜻한다.

해당 업체는 11월부터 한복체험을 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할인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한복체험을 위해 한복 대여 시에는 일반적인 렌탈제품과 마찬가지로 담보목적으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학생증 등의 신분증이 필요하며 한복 반납 시 찾아갈 수 있다.

대여하는 한복의 경우 매장에서 직접 매일 손세탁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대표가 직접 제작한 관광안내지도. 관광지 지도와 맛집 지도를 이용고객에게 제공 중에 있다.

상의원 관계자는 “전주에 거주 중, 당일 생일인 고객, 재방문 고객의 경우 전체 금액에서 50% 할인이 진행되며(동반 1인 적용 가능) 10인이상의 단체, 예약금 선지급, 비가 오는 날의 경우도 전체금액에서 50% 할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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