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철 대표가 이끄는 국내 대표 운동소셜커머스 피트니스스토어가 피트니스 분야 쇼핑몰에서신기록을 만들었다고 16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3분기 누적매출이 5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1분기 매출액인 12억원 보다 400%이상 증가한 수치라고 한다. 창업일수가 2년이 채 안된 것을 감안하면 큰 폭의 증가율이다.

설명에 따르면 피트니스스토어는 이미 알려진 브랜드의 상품들을 입점시키는 방식보단 유망한 스타트업 기업들과 손을 잡고 현 고객 니즈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하는 제품의 ‘유동적 생산’ 방식을 택한 기업이다.

기존 유명제품의 장점에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매니아적인 요소 추가와 최저마진 전략은 충성고객층을 빠르게 확보하는데 핵심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희철 피트니스스토어 대표는 “정직한 가격과 높은 퀄리티의 제품일수록 많은 사랑을 받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외국 브랜드 못지않은 최고의 피트니스 제품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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