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서버호스팅은 1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된 ‘내일로의 비상, 2016 스마트 위크데이’에 참석해 클라우드 이해와 활용 가이드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CGI 센터 리모델링을 기념해 개최된 스마트 위크데이에서는 창업 기업들의 한 해 추진 성과 발표 및 각계 전문가들의 세미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 날 코리아서버호스팅은 ‘스타트업을 위한 클라우드 이해와 활용 가이드’ 세션을 발표했다. 4차 산업혁명을 구현할 주요 기술 중 하나로 꼽히는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발전법’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정부에서 활용을 권장하고 있는 산업이다.

하지만 클라우드를 도입하고자 해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막막한 창업자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션은 클라우드를 알기 쉽게 이해하고, 선택의 포인트를 제시했다.

또한 업종별로 실제 클라우드 활용 사례들을 소개하고 데모 영상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법을 시연했으며 코리아서버호스팅에서 진행중인 클라우드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다.

코리아서버호스팅에서 지원하는 ‘클라우드 지원 프로그램’은 창업 3년 이내 기업에게 클라우드를 무상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클라우드 서버 뿐만 아니라 Windows 라이선스, 컨설팅, 기술지원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창업 교육 우수 수혜대상(K-Cloud Academy)이 돼 창업 교육을 우선적으로 들을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온라인 마케팅도 대행해준다.

코리아서버호스팅의 관계자는 “실제로 KS클라우드를 서비스한 결과, 이용 고객의 클라우드에 대한 이해도는 생각보다 많은 차이를 보였다”며 “클라우드는 비용이 저렴하고 좋다는 생각에 무조건적으로 도입하기 보다는 본인의 환경에 맞게 체계적으로 구성해야 클라우드를 성공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이를 위해서는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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