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코는 범퍼기능과 카드기능을 동시에 접목시켜 사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퓨전케이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시에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기종을 사용하는 사용자들 뿐 아니라 이전 모델인 아이폰6와 아이폰6S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퓨전케이스도 함께 출시했다.

갤럭시노트7 리콜로 인하여 애플에서는 반사이익으로 103%이익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스마트폰 판매에서 100% 이상의 이익을 기록했다. IDC는 기존 갤럭시 사용자들의 50%가 노트7리콜 이후 아이폰으로 기기를 변경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러한 영향으로 인하여 말라코 퓨전케이스 또한 아이폰을 사용자들에게 관심을 받으며, 판매량이 큰 폭으로 상승하여, 아이폰7핸드폰 케이스를 주력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업체 측은 "말라코 퓨전 아이폰7케이스는 내구성이 강하며, 탄성과 강도가 우수해 충격흡수에 탁월한 가소성 폴리 우레탄(TPU)과 내열성과 내구성이 모두 강하여 스크래치 방지에 좋은 폴리카보네이트(PC)를 합친 이중 구조 결합 케이스"라고 밝혔다.

또한, 퓨전케이스의 장점으로는 가소성 폴리우레탄(TPU)과 플라스틱 소재 중 하나인 폴리카보네이트(PC)의 결합 공간에 카드를 수납할 수 있는 카드케이스 기능과, 이중결합 방식으로 인해 충격을 분산시켜주는 탁월한 범퍼케이스 기능도 갖췄다.

위 두 기능에 이어,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되어져 있는 액정 강화유리를 통해 전면과 후면을 함께 보충하고 안정성을 강화한 풀커버 기능으로, 다양한 색상과 UV코팅처리를 통하여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한편, 퓨전케이스 외 다양한 모델들은 말라코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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