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톤은 초경량 돌침대 스톤 매트리스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업체 측은 "건강을 위해 구매하는 돌침대는 일반적으로 침대를 교체하거나 이사할 때 곤혹을 겪기 쉽다. 대부분 일체형에 석재가 두꺼워 상당한 무게로 인해 위치 변경이 어렵고 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이라며 "세계 특허 원석 가공 기술인 마블키스(MarkbleKiss) 공법으로 돌침대 석재를 약 6mm로 가공해 만든 ‘초경량 돌침대’ 리스톤의 스톤 매트리스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설명에 따르면 리스톤의 스톤 매트리스는 매트리스형 돌침대로, 6mm의 초슬림 돌패널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얇은 두께와는 다르게 내구성은 강화되어 기존 돌침대가 돌판을 두 개로 나눠 제작되는 방식과 달리 한판이 통석으로 제작된다. 뿐만 아니라 얇은 돌판 덕에 전자파 염려가 없는 온수 난방 시스템으로 빠른 발열과 고온 살균이 가능하다.

또한, 스톤 매트리스는 표준 규격에 따라 제작되어 어떠한 침대 사이즈와도 호환이 가능하며 플랫보료형, 매트리스형 등 소비자의 취향과 사용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맞춤 주문이 가능하다.

리스톤의 스톤 매트리스는 업계 최초로 온수 방식의 난방 시스템을 적용해 최상등급인 E0급 이상의 친환경 자재와 천연석을 사용, 각 분야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한다. 현재 리스톤은 전세계 유일하게 국내에서 채취되는 희귀석인 귀사문석을 비롯 봉화연옥 등 국내외에서 엄선한 가장 아름다운 상태의 10여 가지 천연 희귀석을 공급하고 있다.

리스톤 담당자는 “리스톤의 스톤 매트리스는 석재를 6mm로 가공한 초경량 돌침대로, 모든 침대와 호환될뿐 아니라 매트리스만 별도로 사용이 가능해 무거운 일체형의 기존 돌침대와는 개념이 다르다”며 “얇은 돌패널에 전자파 걱정 없는 온수 난방 시스템을 결합, 겨울철 건강한 숙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스톤은 서울 청담동, 분당 정자동 가구 거리와 목동 행복한백화점, 롯데백화점 상인점,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등에 직영 매장을 운영 중이다. 또한 공식판매점인 부산 엔포유, 대구 나타리갤러리, 청주 밤고개가구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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