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김대천 셰프가 운영하는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톡톡’이 아시아 베스트레스토랑 50가 선정한 ‘밀레 주목해야 할 레스토랑 상(Miele One to Watch Award)’의 2017년 수상자로 선정됐다.

톡톡은 제철 재료에 중점을 둔 메뉴 구성과 캐주얼한 분위기, 카페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특징인 레스토랑이다. 김대천 오너 셰프가 한국의 해산물을 주로 활용해 세련된 맛의 조합을 선보여 왔다.

2017 밀레 주목해야 할 레스토랑상은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어워드의 주최측과 아시아 외식 업계 전문가들이 엄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아시아 내 하나의 레스토랑만을 선정한다.

마리오 미란다(Mario Miranda) 밀레 아시아 사장은 "우리는 김대천 셰프의 혁신적인 요리들에 찬사를 보낸다”며 “ ‘밀레 주목해야 할 레스토랑상’은 끊임없이 발전과 창조의 노력을 기울여 온 뛰어난 셰프를 인정하기 위한 상이며, 이는 밀레 브랜드와 밀레가 만드는 주방 기구들의 기본 가치이기도 하다" 고 선정 의견을 전했다.

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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