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JTBC

'삼성'과 최순실 '미얀마K타운' 비리 연루 가능성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비선 실세' 최순실 씨는 '삼성' 임원 출신 유재경 씨를 직접 만나본 뒤 주미얀마 대사로 추천했다.

유재경 씨는 이례적으로 대기업 출신 외교관으로 임명됐으며, 최근 '삼성'이 최순실 씨에게 각종 지원을 해주고 있다는 사실이 보도됐기에 일각에서는 '삼성'이 '미얀마K타운' 비리에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별검사보는 1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 상태로는 관계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규철 특검보는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영장 재청구는 현재까지 결정된 바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문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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